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건담 AGE/평가 (문단 편집) == 상업적 평가 == 상업적인 측면에서는 더더욱 비참하다. 비록 스토리가 엉망이라는 평가를 받는 시드 시리즈는 흥행면에서 크게 성공했지만, 이쪽은 흥행에서도 참패했다. 1권 2,100여 장이 가장 나은 판매량이고 그 후부터는 겨우 1,500장 내외 수준. 시드 시리즈 외전 OVA 스타게이저조차 단일 DVD로만 6만 장의 판매량을 올렸는데 AGE 전 49화 판매량이 스타게이저 OVA 하나를 못 넘어서게 된다. 물론 이전까지 상업적으로 실패한 사례는 있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제대로 지원을 못받거나, 종영후에 재평가를 받으면서 관련 상품들이 잘 팔리는데 비해, AGE는 '황금 시간대 + 예산 + 4쿨분량'으로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지원은 받을대로 많이 받으면서 상업적으로 망하고, 지금도 재평가를 못받는 것을 생각하면 가장 실패작이다. 가히 건담 역대 최악의 흑역사. 애니 전개와 함께 발매된 게임 역시 '백만 장을 팔겠다'는 포부와 달리 초동 3만 5천장 정도밖에 팔리지 못했다고 한다. 시드는커녕 전작 더블오와도 비교대상이 안되는데, 더블오의 경우 1시즌 평균 누계 BD 판매량이 3.5만 장, 2시즌 3.3만 장이었고 극장판은 BD/DVD 합쳐서 누계 15만 장이 팔렸다. 건프라의 경우도 1/100에서 부진했을뿐(그나마도 2시즌 들어서 부진한 것에 가깝다.), HG에서는 시데 때보다 약간이나마 더 선전했다는 반다이 자체 그래프 분석도 나왔었던 상태. 애당초 에이지의 HG 프라 목표가 시드때의 145%, 더블오 때의 140%이었다. 에이지의 경우 [[건프라]]는 1세대에서 안팔려서 떨이 프라탑을 쌓았을 정도로 '''완전히 망했고''' 2~3세대때 우월한 건프라 품질로 어느 정도 선전한 수준이나 60여개 HG종류가 나왔던 시드나 70여개 HG종류가 나왔던 더블오에 비해 겨우 30~40여가지의 HG가 나왔을 뿐이다. 다만 이 작품들의 경우 방영 시부터 시간이 꽤 지난 후에도 관련 상품이 나오고 몇 년 동안 장기적으로 방영하는 등 상대적으로 에이지보다 여유있는 패턴으로 상품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실제로 완결된 이후로도 에이지 건프라 상품화 라인이 한동안 이어지고 있기도 하고. 그런데 에이지는 종영한 2012년 9월경에 아마존에서 건담 더블오 시즌 1 기체 주역기체가 800엔, 비인기 양산형 프라 이낙트가 700엔이었고 시즌 2나 극장판 주역기체가 1000엔대를 형성했는데 AGE 주역기체 700엔, 양산형기 600엔이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아마존에서 AG등급이 15엔에 떨이 판매되기 시작했다.[[http://www.amazon.co.jp/AG-1-144-%E3%82%AC%E3%83%95%E3%83%A9%E3%83%B3-%E6%A9%9F%E5%8B%95%E6%88%A6%E5%A3%AB%E3%82%AC%E3%83%B3%E3%83%80%E3%83%A0AGE/dp/B0056FTKO6|참조]], 본격 창고정리 시작.[* 사실 이전에도 비슷한 예가 있었다. 바로 시드 데스티니에서 [[임펄스 건담]] 3종 100엔 떨이 판매 세트와 스트프리, 인피저스 등 주역기를 제외한 데스티니 기체들의 재고화이다.] 2015년 기준으로 주역기를 제외하면 2~3세대의 웬만한 제품들은 생산량 저하로 인해 물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1세대 기체들은 아직도 악성재고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기껏해야 [[마도카 타이터스]]가 컬트적 인기를 얻은 정도. 그리고 AGE 종영후 상업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탓인지 한정 라인업이 폭등하기 시작했다. 특히 MG 라인업은 정규 발매보다 오히려 한정 발매가 더 많다는 아이러니를 남기고 있다.[* AGE 이전에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나오던 MG가 AGE 종영 이후인 2013년부터 1년 총 발매 수가 한 자리 수로 줄어들었다.] 더블오 때의 [[트란잠]] 인젝션이나 [[건담 AGE-FX]] 버스트 모드 등 예전이라면 일반 라인업으로 내줬을 색놀이나 특수 인젝션 킷의 일반 출시 빈도가 상당히 낮아지는 현상을 초래하였다. 이런 킷은 재판 또한 쉽게 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리고 일반으로 내놓을 수 있는 라인업들도 한정으로 내놓는 실정이다.[* [[페일라이더(MS)|페일라이더]], [[디나이얼 건담|카테드랄 건담]], [[알트론 건담(EW)]] 등의 킷이 한정판임에도 불구하고 단색 매뉴얼이 아닌 컬러 매뉴얼이 수록돼있다. 다시 말해 일반 판매를 고려한 흔적이다.] 그 결과 다른 작품의 팬들 또한 건담 AGE를 박하게 보게 되었고, AGE 실적 부진이면 AGE 킷에나 한정 비중을 높일 것이지, 애꿎은 다른 작품에 피해를 준다고 비난을 듣게 되었다. 유린이나 나토라 같은 몇몇 캐릭터의 [[동인지]]를 기대(?)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작품 자체가 큰 관심을 받지 못하다보니 동인지가 미칠듯이 흥했던 시드나 더블오(특히 왕류밍)에 비해 초라하다. C82에서 건담 에이지 책이 3~4권 정도 나왔을뿐이다. 어쨌든 자쿠를 그대로 우려먹은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어느 작품]]보다는 낫지만, 설정이 좋다고 작품이 좋아지진 않는다는걸 몸소 보여준 작품. 사실 반다이 대표 이사 사장이 침제되어있던 AGE 제작진에게 한 말로 이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있다. >'''"괜찮다, 우리에게는 [[기동전사 건담 UC|유니콘]]이 있으니까."''' - 우에노 카즈노리[* 이 발언이 나온 건 "반다이 남코, 7년째의 진심, AGE의 고전에도 초조해" (일본 경제 신문 사간 「닛케이 MJ」 2012년 4월 13일) 기사다. 다만 오래된 기사라 현재는 삭제됐다. 워낙 직설적인 표현이라 아예 루머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진짜로 이런 발언을 했다는 걸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 즉, AGE는 필요없다는 얘기(...). 차라리 원망을 듣고 질타받는게 나을 정도로 처참한 대접이다. 유니콘이 2014년까지 연장되고, 역시 2014년까지 진행되는 시드 시리즈 리마스터 계획이나 [[건담 빌드 파이터즈]],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그리고 [[토미노 요시유키]]의 [[건담 G의 레콘기스타]] 등을 준비해뒀기 때문에 이 발언이 나온 시점부터 AGE는 어찌 되든 상관없는 일이 되고 만 것이다. 아마도 마지막 카드로 나온 OVA [[기동전사 건담 AGE MEMORY OF EDEN]]의 판매량은 발매 전 69분을 선행 공개하는 초강수를 뒀음에도 초동 2,549장으로 완전히 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